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취임식
박명화 장군 전역 … 최경혜 장군 취임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2-11 오전 08:52:11
군간호사관학교장 이·취임식 및 박명화 장군 전역식이 12월 9일 열렸다.
이날 임기를 마친 박명화 학교장(장군)은 시뮬레이션 교육 강화, 해외 견학 및 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생도와 교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시 피해국에 파견되는 해외긴급구호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심화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제1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내외적으로 재난간호 분야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6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신임 학교장에는 최경혜 장군 진급예정자가 취임했다. 최경혜 학교장은 “전투임무 위주의 의료지원 시스템을 정비해 야전이나 해외 분쟁지역에서 즉각적으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정예 간호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재난간호와 간호 리더십의 학문적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군 내외 귀빈, 사관생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박명화 학교장(장군)은 시뮬레이션 교육 강화, 해외 견학 및 연수 프로그램 확대 등 생도와 교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시 피해국에 파견되는 해외긴급구호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심화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제1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내외적으로 재난간호 분야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6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신임 학교장에는 최경혜 장군 진급예정자가 취임했다. 최경혜 학교장은 “전투임무 위주의 의료지원 시스템을 정비해 야전이나 해외 분쟁지역에서 즉각적으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정예 간호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재난간호와 간호 리더십의 학문적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군 내외 귀빈, 사관생도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