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간호대학 - 말라위 대양간호대학 협약체결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3-20 오후 13:41:43

고신대 간호대학과 말라위공화국 대양간호대학이 양해각서(MOU)를 3월 6일 고신대 송도캠퍼스에서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신대 이상규 부총장과 이지현 간호대학장, 말라위 대양간호대학 김수지 학장과 카무즈간호대학 어드레스 말라타 학장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교수 및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양간호대학은 간호선교사 백영심 간호사가 대양상선 정유근 회장의 헌금과 한국 교회의 도움을 받아 2010년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 설립한 학교다. 초대 학장은 김수지 전 서울사이버대 총장이 맡고 있다.
이지현 학장은 “기독간호사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양 국가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