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간호사 1차 필기시험 시행
12개 분야 491명 응시 … 실기시험 8월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 기사입력 2009-07-08 오전 09:30:53
제6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에 491명이 응시했다.
가정·감염관리·노인·마취·보건·산업·아동·응급·정신·종양·중환자·호스피스 등 12개 분야 전문간호사 필기시험이 7월 5일 서울 관악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자격시험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간호평가원(원장·서순림)에서 시행했다. 12개 분야에 지원한 493명 가운데 491명이 시험을 치렀다. 시험장에는 서순림 한국간호평가원장이 나와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2차 실기시험이 실시된다. 실기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
△감염관리·종양 =8월 2일(일요일) △가정·마취·산업 =8월 9일(일요일) △노인·정신 =8월 16일(일요일) △응급·중환자 =8월 23일(일요일) △보건·아동·호스피스 =8월 30일(일요일). 시험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에서 각각 총점의 60퍼센트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된다.
합격자 명단은 한국간호평가원 홈페이지(kabon.or.kr)에 공고되며,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