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세계 10위권 간호대학 도약 주력
간호 알리는 문화콘텐츠 개발 힘쓰기로 … 첫 작품 뮤지컬 선보여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0-18 오후 16:10:00

서울대 간호대학(학장·이인숙)과 서울대 간호대학 동창회(회장·홍경자)가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간호대학 발전계획 `SNU NURSING, PROJECT 21'을 발표했다.
발전계획 선포식은 10월 13일 열린 `졸업 30, 40, 50주년 기념 모교방문행사'에서 열렸다.
서울대 간호대학은 세계 10위권 간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시뮬레이션 실습교육과 융합적 지식교육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간호서비스 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또한 간호정신을 문화콘텐츠로 구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간호의 참 모습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고, 환자와 진정으로 소통하는 채널로 문화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다.
그 첫 번째 작품으로 간호대학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 `장미빛 인생'을 선보였다. 신입간호사, 중견간호사, 은퇴를 앞둔 간호사 3인의 이야기를 통해 전문직 간호사의 직업세계와 인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