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들 한자리에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 주력키로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7-15 오후 14:17:49

전국간호대학생대표자연합 2011 하계회의가 7월 9∼10일 KNA연수원에서 열렸다.
전국간호대학생대표자연합은 전국 간호대학생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지난해 9월 공식출범했다. 현재 회장은 송수연(서울대 간호대학 4학년) 씨가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학생대표들은 중앙회 및 권역별로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활동결과를 보고했다. 조직 강화를 위해 회칙을 개정했다. 전국간호대학생대표자연합 인터넷 커뮤니티(club.cyworld.com/KoreaSN)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간호대학생 휘장 달기 캠페인, 권역별 봉사활동, 저작권 지킴이 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송수연 회장은 “간호대학생대표자연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간호대학생들을 하나로 결집하고 간호의 미래를 논의하는 발전적인 단체로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하반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 세미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