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뛰어 넘어 '지식기반간호' 제공
임상실습전담교수제 도입해야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6-14 오후 14:08:31
환자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근거기반간호(Evidence-Based Nursing)를 뛰어 넘어 지식기반간호(Knowledge-Based Nursing)로 나아가야 한다.
간호이론의 대가인 김혜숙 미 로드아일랜드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는 성인간호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주제강연을 통해 “간호사는 실무에서 발전시킨 지식을 기반에 둔 특별한 전문직”이라면서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말고, 전인간호를 실현하기 위해 환자를 관리(management)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이고 광범위한 지식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실무에서 활용할 때 비로소 지식의 가치가 빛을 발한다”면서 “책임감 있는 실무를 위해서 새로운 지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사용한 지식이 적절하고 유용했는지 평가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옥 순천대 간호학과 교수는 “프로 간호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4년마다 기본지식을 리뷰하고, 2년마다 전문지식을 리뷰하며 평생 깨어있어야 한다”면서 “간호인재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간호대학생 때부터 임상과 연계한 체계적인 통합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찬영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는 “실습교육은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 이론에 근거를 둔 스킬을 가르치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임상교육 전담지도자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명화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는 “임상간호사들과 간호대학생들이 임상문제에 대해 함께 컨퍼런스나 프로젝트를 했을 때 양쪽 모두에게서 지식과 전문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연구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임상이 협력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호이론의 대가인 김혜숙 미 로드아일랜드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는 성인간호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주제강연을 통해 “간호사는 실무에서 발전시킨 지식을 기반에 둔 특별한 전문직”이라면서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말고, 전인간호를 실현하기 위해 환자를 관리(management)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이고 광범위한 지식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실무에서 활용할 때 비로소 지식의 가치가 빛을 발한다”면서 “책임감 있는 실무를 위해서 새로운 지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사용한 지식이 적절하고 유용했는지 평가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옥 순천대 간호학과 교수는 “프로 간호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4년마다 기본지식을 리뷰하고, 2년마다 전문지식을 리뷰하며 평생 깨어있어야 한다”면서 “간호인재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간호대학생 때부터 임상과 연계한 체계적인 통합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찬영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는 “실습교육은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 이론에 근거를 둔 스킬을 가르치는 것이어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임상교육 전담지도자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명화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는 “임상간호사들과 간호대학생들이 임상문제에 대해 함께 컨퍼런스나 프로젝트를 했을 때 양쪽 모두에게서 지식과 전문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연구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임상이 협력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