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준공 - 간호대학 이전
송지호 간호대학장 연임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4-19 오후 13:31:04

성신여대는 운정그린캠퍼스 준공헌정식을 4월 12일 개최했다.
간호대학은 기존 수정캠퍼스(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친환경 에코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서울 강북구 미아동)로 자리를 옮겼다.
간호대학장에는 송지호 현 학장(사진)이 재임명됐다. 임기 2년.
송지호 학장은 “올해는 성신여대가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을 승계해 간호대학을 출범시킨 후 첫 졸업생이 배출된 뜻 깊은 해”라면서 “특히 친환경·최첨단 캠퍼스로 이전하게 된 것을 계기로 간호대학이 한층 더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수준에 걸맞은 간호교육을 통해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임상실습교육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임상현장과 같은 환경을 구현한 시뮬레이션 모의실습병원을 간호대학 건물 내에 구축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