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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간호진단과 중재’ 담아
앱 개발 출시 … 안드로이드마켓에서 판매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1-23 오후 19:17:32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호진단과 간호중재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경북대 의료정보원천기술연구소(소장·조 훈)가 간호진단(NANDA), 오마하 시스템(Omaha system), 임상간호분류체계(CCC) 어플리케이션(앱)을 내놓았다. 김화선 연구교수(간호사)와 한욱신 IT학부 교수가 주축이 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오마하 시스템과 임상간호분류체계는 영문판과 한글판 두 가지로, 간호진단은 영문판이 이미 미국에서 시판 중이어서 한글판만 출시됐다.

앱 첫 화면에 분류체계 목록이 나열돼 있고, 이를 클릭하면 하위 목록이 펼쳐진다. 진단이나 질병명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간호진단 및 간호중재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최근 검색기록이 저장돼 있어 편리하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이폰용 프로그램도 개발돼 승인 중에 있으며, 12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김화선 연구교수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보건의료 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으며, 간호계에서도 앱 개발에 적극 뛰어들어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3개 프로그램이 간호사와 간호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활용돼, 간호진단을 정착시키고 간호용어를 표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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