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 `향기마케팅' 사례발표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9-29 오전 10:24:50
한국보완대체요법간호사회(회장·하혜정)는 `아로마를 활용한 리서치' 주제 학술집담회를 9월 25일 서울여자간호대학에서 개최했다.
차정희 아로마분과회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장, 가톨릭대 간호대학 외래교수)이 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가 입증된 아로마 요법을 병원에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치과병원과 건강검진센터, 병원성당 등에 발향 도자기를 비치해 내원객들이 향을 흡입하도록 하는 `향기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내원객들의 스트레스 완화, 심신안정, 체감적 대기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