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간호대학생 동아리 농촌봉사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nurse.or.kr 기사입력 2009-07-22 오전 10:56:54

강릉원주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SOS(Service Of Students) 소속 학생 70여명과 소애영 지도교수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SOS는 `여대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성부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다.
학생들은 논밭에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고,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을 측정하고 발마사지를 해드렸다.
SOS 회장 엄영주 학생(3학년)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고 일하면서 값진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