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총회 앞서 `대표자회의' 열려
6차 장기사업계획, 올해 사업계획 등 심의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2-11 오전 09:27:30
대한간호협회는 대표자회의를 2월 5~6일 KNA연수원에서 열어 제76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제6차 장기사업계획안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대의원총회는 2월 19~20일 전남 영암 호텔현대에서 열린다. 총회에서는 간호협회 제6차 장기사업계획안과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확정한다.
대표자회의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임원진,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회장들이 참석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집행부가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2009년이 간호의 새 희망과 비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자들은 간호협회가 2008년에 추진한 사업결과와 결산보고를 받은 후, 제6차 장기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행될 장기사업계획안은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 창조'를 비전으로 해 8대 목표 아래 53개 실행전략으로 구성됐다.
이어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관개정안과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에서 제출한 상정안건도 심의했다. 총회에서 채택할 건의문안 및 결의문안을 검토했다.
한편 대표자들은 이날 한국간호평가원과 대한간호복지재단의 지난해 사업시행 결과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