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 `주민건강대학' 운영
서대문구청에서 이웃사랑 실천상 수여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1-21 오전 10:26:05
서울여자간호대학(학장·하혜정)이 주민건강대학과 독거노인을 돕는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여자간호대학 지역간호사업소에서는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주민건강대학 운영을 위탁받아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우울증 등 정신질환관리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 서대문구청이 수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상'을 받았다.
지역간호사업소장을 맡고 있는 김경희 교수는 “더불어 사는 참간호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