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회장 · 이광자 학회장 축하연
“한국 간호 발전 위해 헌신”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5-07 오전 10:08:45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이광자 한국간호과학회장 취임 축하연이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동창회(회장 김미경) 주최로 5월 3일 정오 이화캠퍼스복합단지 이삼봉홀에서 열렸다.
이화여대 신경림 교수는 올해 2월 대한간호협회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광자 교수는 올해 1월 한국간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축하연에는 대한간호협회 임원진,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간호계 인사,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전 현직 교수와 동문들이 참석했다.
김미경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화를 빛낸 신경림, 이광자 회장이 앞으로 상생과 포용으로 한국 간호의 발전을 이뤄내고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저를 회장으로 뽑아주신 간호협회 회원들의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간호의 성공적인 미래 창조'를 위해 제 자신을 바치겠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25만 간호사들의 뜻을 새기고 간호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광자 한국간호과학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학회장의 소임을 다해나겠다”면서 “신경림 회장이 우리나라 간호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수구 치과의사협회장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단체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도와나가자”고 말했다.
국회의원 당선자(한나라당)인 이애주 간호사가 축배 제의를 했으며, 이화여대 동창회와 각계에서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