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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의회관 개관
최첨단 교육시설 - 24시간 학습체계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3-12 오전 09:40:35


 가톨릭대는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의 새 교사 `성의회관' 개관식을 갖고, 글로벌 시대를 선도해 나갈 간호사와 의사를 키워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선언했다.

 2006년 5월 첫 삽을 뜬 성의회관은 2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3월 4일 개관식을 가졌다. 건축면적 2만3375㎡, 지상 14층, 지하 2층 규모다.

 최첨단 교육 연구 복지 인프라를 갖췄으며 START 의학시뮬레이션센터, PBL실,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특수대학원, 평생교육원, 강의실이 들어섰다. 간호대학 의과대학 도서관이 24시간 운영된다. 가톨릭의료역사박물관, 동문회실, 동아리실,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헬스실, 성당 등이 성의회관 내에 배치됐다.

 박호란 가톨릭대 간호대학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인을 키워낼 수 있는 최첨단 교육환경이 조성돼 기쁘다” 면서 “학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24시간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 것은 물론 인격과 정서 함양, 건강관리까지 배려한 동아리실, 카페테리아, 헬스실 등을 갖춘 것도 자랑거리” 라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대학교의 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가 실천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할 역량 있는 간호사 양성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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