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호과학회 총회 신임회장 이광자 교수
차기회장 최명애 교수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1-16 오전 09:04:45

◇ 아시아 간호학자 네트워크 구축 추진키로
한국간호과학회는 제37회 정기총회를 1월 10일 서울사이버대에서 열어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앞으로 학회(2008~2009년)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는 2년 전 총회에서 선출된 이광자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취임했다.
◇새 임원진 =임원선거를 통해 차기회장(부회장)으로 최명애 교수(서울대 간호대학)가 선출됐다. 실행이사 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실행이사 =구미옥(경상대 간호대학), 김경희(중앙대 간호학과), 서연옥(순천향대 간호학과), 양 수(가톨릭대 간호대학), 이상미(한국방송통신대 간호학과), 김옥수(총무 이대 간호과학대학), 강윤희(회계 이대 간호과학대학) △감사 =이자형(이대 간호과학대학), 하양숙(서울대 간호대학).
◇주요 사업계획 =연구윤리 활성화를 위해 간호연구의 방향설정을 위한 연구기획팀을 조직키로 했다. 회원학회 확대 및 회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제간호컨퍼런스(INC) 2009 준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국제학술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홍보위원회는 대외협력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Asian Leaders Network 결성을 추진키로 했다.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방법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문학회지 ANR(Asian Nursing Research)이 창간됨에 따라 국문출판위원회와 영문출판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키로 했다. 국문출판위원회는 한국학술진흥재단 및 MEDLINE에 등재된 `대한간호학회지' 추후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온라인 논문투고관리시스템을 보완하고, 출판 심사위원 합동워크숍 등도 갖기로 했다.
영문출판위원회는 학진 등재후보지인 ANR의 계속평가에 대비하고, KoreaMed 입회 준비를 해나가기로 했다. CINAHL, SSCI 및 SCI 등재 준비 등 국제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문학회지는 연 6회, ANR은 연 4회 발간키로 했다. 평생회비와 연회비, 학회지 구독료와 발송료는 모두 동결했다. 이같은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4억6500만원 규모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