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회 신임회장 김정남 교수
총회에서 내년 사업계획 확정
[편집국] 김현정기자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12 오전 09:30:48
지역사회간호학회는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12월 7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임회장으로 김정남 계명대 간호대학 교수(사진)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차기회장)으로 왕명자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학회는 지난 11월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학교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 보건교과목이 개설되고 보다 많은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보건간호사회, 보건교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13년 세계지역사회간호학회를 한국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회원 배가를 위해 `1인 1회원 늘리기'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으며, 지난 2005년 12월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가 된 지역사회간호학회지가 내년 12월에 학진 등재지로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학회지 질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김정남 신임회장은 “ 회원들이 하나라는 인식으로 뭉쳐 학회 발전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유대감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