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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간호인력 배치할 때 환자에게 좋은 결과 나타나”
메풀 전산초 기념 학술대회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0-24 오전 08:59:42



 제8회 메풀 전산초 명예교수 기념 학술대회가 `간호 리더십<&28145> 간호인력과 환자결과' 주제로 10월 17일 연대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열렸다. 연대 간호대학과 간호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메풀 전산초 학술교육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주제강연을 한 린다 에이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환자 대 간호사 비율이 적정하고, 간호사 교육수준이 높고, 간호사와 의사의 관계가 좋은 병원일수록 간호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환자에게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입증됐다”면서 “미국의 몇몇 주는 간호사 수를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으며, 유능한 간호사가 자신의 일과 직장에 만족하며 간호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마그넷 병원에 대해 소개했다.

 에이큰 교수는 “앞으로 일차건강관리 등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간호사의 기여도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면서 “리더십을 갖춘 간호사를 많이 배출해 정책결정 과정, 정책연구와 의료경영 등의 분야에 적극 참여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열린 메풀 전산초 명예교수 8주기 추모예배에서는 고인의 간호정신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에서 후학양성에 헌신한 전산초 명예교수는 대한간호협회장과 간협신보 초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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