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간호대학생 피정 열려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7-18 오전 09:42:45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회장 박혜자)는 전국 간호대학생 피정을 6월 30일~7월 1일 성베네딕도회 수도원 서울 피정의 집에서 개최했다. 전국 25개 대학에서 간호대학생 42명이 참석했다.
김종필(뽈리가르뽀) 수사신부가 `우리의 삶을 위하여' 주제로 강의하고 피정을 지도했다. 학생들은 기도, 고백성사, 신앙놀이 등을 통해 가톨릭 신자로서, 예비 간호사로서의 삶의 자세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자 회장은 “간호학생들이 신앙심을 돈독히 하고 간호에 대한 비전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은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다음 피정이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