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치매센터 위탁받아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6-08 오전 10:52:05
인하대 간호학과 인하노인간호연구센터(소장.이영휘)가 인천시 남구보건소로부터 치매센터인 `학익 돌봄의 집'(가칭) 운영을 위탁받았다. 이로써 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남구 돌봄의 집'에 이어 또 하나의 치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사업과 단기보호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될 `학익 돌봄의 집'은 주간보호시설에 25명, 단기보호시설에 7명의 노인이 입소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춰 오는 7월 초 인천 남구 학익동에 개소될 예정이다.
센터는 사업진행을 위해 남구보건소로부터 매년 1억97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노인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비용에 식비와 간식비만을 포함시키는 등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휘 소장(인하대 간호학과 교수)은 “이번에 새롭게 위탁받은 치매센터는 주간보호사업과 함께 집안사정상 일정기간 치매노인을 모시기 어려운 가족을 위해 단기보호시설 기능을 강화했다”면서 “치매노인들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치매간호의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노인간호연구센터는 2000년부터 `남구 돌봄의 집'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면서 치매노인의 기능 상태를 유지 향상시키고 가족에게는 심리적 지지를 제공해 왔으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학익 돌봄의 집'을 새로 위탁받게 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사업과 단기보호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될 `학익 돌봄의 집'은 주간보호시설에 25명, 단기보호시설에 7명의 노인이 입소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춰 오는 7월 초 인천 남구 학익동에 개소될 예정이다.
센터는 사업진행을 위해 남구보건소로부터 매년 1억97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노인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비용에 식비와 간식비만을 포함시키는 등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휘 소장(인하대 간호학과 교수)은 “이번에 새롭게 위탁받은 치매센터는 주간보호사업과 함께 집안사정상 일정기간 치매노인을 모시기 어려운 가족을 위해 단기보호시설 기능을 강화했다”면서 “치매노인들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치매간호의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노인간호연구센터는 2000년부터 `남구 돌봄의 집'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면서 치매노인의 기능 상태를 유지 향상시키고 가족에게는 심리적 지지를 제공해 왔으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학익 돌봄의 집'을 새로 위탁받게 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