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회 `갈등가족 중재' 학술대회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5-25 오전 08:45:10
정신간호학회(회장 이미형)는 `갈등가족 중재이론 및 실제' 주제 춘계학술대회를 5월 19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 부부치료, 가정폭력과 상담기법 등에 관한 전문가 강연이 마련됐다.
박성덕 용인정신병원 진료부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 행복한 가정을 위해 변화시켜야 할 것은 내 자신이며, 내가 변해야 상대방과의 관계도 변할 수 있다”면서 누구나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영순 박사(크리스찬 치유 상담연구원)는 “ 부부 갈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갈등을 조절하는데 있다”면서 “ 상대방을 먼저 인정하고, 비난보다는 불만사항 중심으로 얘기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강남대 상담대학원 교수는 화병을 중심으로 통합적 이론을 적용한 부부상담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이어 대학에서 정년퇴임하는 역대 정신간호학회장들을 위한 기념 만찬이 열렸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박성덕 용인정신병원 진료부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 행복한 가정을 위해 변화시켜야 할 것은 내 자신이며, 내가 변해야 상대방과의 관계도 변할 수 있다”면서 누구나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영순 박사(크리스찬 치유 상담연구원)는 “ 부부 갈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갈등을 조절하는데 있다”면서 “ 상대방을 먼저 인정하고, 비난보다는 불만사항 중심으로 얘기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강남대 상담대학원 교수는 화병을 중심으로 통합적 이론을 적용한 부부상담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이어 대학에서 정년퇴임하는 역대 정신간호학회장들을 위한 기념 만찬이 열렸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