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수들, 간호대학 발전기금 쾌척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4-20 오전 10:06:25
경상대 간호대학(학장 김은심) 교수 일동이 간호대학 발전기금으로 6500만원을 기탁했다.
교수들은 최근 조무제 경상대 총장을 만나 간호대학 단독건물 건립 및 최신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을 위한 기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김은심 학장과 내년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배행자 교수가 1000만원씩, 나머지 9명의 교수가 500만원씩을 내놓아 총 6500만원이 조성됐다.
1997년부터 꾸준하게 기금을 마련해온 교수들은 "이 기금이 간호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은심 학장은 "단독건물 건립과 기자재 확충은 물론 영어교육을 강화하고 외국 대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간호대학은 4월 26일 간호대학 현판식 및 승격 기념식을 갖고 이날 교수와 동창이 주축이 된 `대학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독건물 건립 추진 등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금 모금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교수들은 최근 조무제 경상대 총장을 만나 간호대학 단독건물 건립 및 최신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을 위한 기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김은심 학장과 내년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배행자 교수가 1000만원씩, 나머지 9명의 교수가 500만원씩을 내놓아 총 6500만원이 조성됐다.
1997년부터 꾸준하게 기금을 마련해온 교수들은 "이 기금이 간호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은심 학장은 "단독건물 건립과 기자재 확충은 물론 영어교육을 강화하고 외국 대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간호대학은 4월 26일 간호대학 현판식 및 승격 기념식을 갖고 이날 교수와 동창이 주축이 된 `대학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독건물 건립 추진 등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금 모금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