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간호대학생, 미 병원 인턴십
교육부 지원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9-29 오전 10:13:43
국립의료원간호대학 학생 10명이 교육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05년도 전문대학생 해외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North Shore University Hospital에서 5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16주간 실시됐으며, 출국에 앞서 학생들은 간호실무영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학생들은 실습병원을 돌며 임상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적응의 중요한 요소인 현장간호영어 능력을 쌓았다. 정기적으로 컨퍼런스를 열어 현지 간호사, 의료진들과의 교류시간을 가졌으며 병원, 너싱홈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했다. 유적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의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턴십을 마친 학생들은 “간호사와 의사가 서로 존중하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면서 “앞으로 선진간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해외취업이 좀 더 원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애리 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해외취업시 필수적인 어학능력 및 현장간호능력을 개발하고 전문직 간호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학생들은 실습병원을 돌며 임상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적응의 중요한 요소인 현장간호영어 능력을 쌓았다. 정기적으로 컨퍼런스를 열어 현지 간호사, 의료진들과의 교류시간을 가졌으며 병원, 너싱홈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했다. 유적지를 탐방하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의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턴십을 마친 학생들은 “간호사와 의사가 서로 존중하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면서 “앞으로 선진간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해외취업이 좀 더 원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애리 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해외취업시 필수적인 어학능력 및 현장간호능력을 개발하고 전문직 간호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