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고령군보건소 산학협력
가정호스피스 제공 큰 호응
[편집국] 백찬기 ckbac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3-17 오전 10:28:40
경북대 간호과학연구소가 경상북도 공공기관 중심 호스피스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고령군보건소와 연계해 회복에 대한 기대없이 질병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환자에게 가정호스피스서비스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고령군보건소와 경북대 간호과학연구소는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을 위해 연구소에서 개설한 호스피스간호사 양성교육 6개월 과정에 보건진료소장과 사업담당자 10명을 위탁 교육하는 한편, 호스피스 전담간호사를 채용, 환자 및 가족에게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영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성직자와 연계해 가정호스피스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주민홍보 △호스피스 대상자의 질적관리 △간병인 양성사업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책임자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문숙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는 “호스피스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재 PDA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관련정보의 검색과 입력이 가능해지게 돼 호스피스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지난해 고령군보건소와 경북대 간호과학연구소는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을 위해 연구소에서 개설한 호스피스간호사 양성교육 6개월 과정에 보건진료소장과 사업담당자 10명을 위탁 교육하는 한편, 호스피스 전담간호사를 채용, 환자 및 가족에게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서적 영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성직자와 연계해 가정호스피스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주민홍보 △호스피스 대상자의 질적관리 △간병인 양성사업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책임자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문숙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는 “호스피스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재 PDA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관련정보의 검색과 입력이 가능해지게 돼 호스피스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