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간호대학, NCLEX 온라인교육 무료제공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2-25 오전 09:27:02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은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NCLEX-RN)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간호대학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은 이를 위해 전국 70개 간호대학(4년제 30개, 3년제 40개)과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온라인 무료강좌'를 위한 학·학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협약기간은 2년.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국립의료원간호대학 홈페이지(www.nmc<&23927>c.ac.kr)를 통해 운영되며, 3월 14일 개강한다. 협약을 맺은 대학의 졸업반 학생 중 수강신청을 한 사람은 홈페이지 `NCLEX 온라인 무료과정' 배너를 클릭한 후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 강좌를 수강하는데 25~35분 정도 소요되며, 교육과정 전체는 400여 강좌로 구성된다.
김애리 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은 "교육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간호계와 공유함으로써 혜택을 고루 나누고 한국간호 발전에 기여하자는 뜻에서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간호학생들이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춰나가는데 유용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송지호 산학협력단장은 "미국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춘 석·박사 교수진을 엄선해 수준 높은 강의를 하도록 했으며, 산학협력기관인 YBM/SISA영어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최고 품질의 동영상을 제작했다"면서 "그동안 시간적, 지리적 제약과 비용문제로 망설여왔던 학생들에게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측은 앞으로 교수와 일반 간호사들도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중가격의 50%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은 이를 위해 전국 70개 간호대학(4년제 30개, 3년제 40개)과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온라인 무료강좌'를 위한 학·학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협약기간은 2년.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국립의료원간호대학 홈페이지(www.nmc<&23927>c.ac.kr)를 통해 운영되며, 3월 14일 개강한다. 협약을 맺은 대학의 졸업반 학생 중 수강신청을 한 사람은 홈페이지 `NCLEX 온라인 무료과정' 배너를 클릭한 후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 강좌를 수강하는데 25~35분 정도 소요되며, 교육과정 전체는 400여 강좌로 구성된다.
김애리 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은 "교육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간호계와 공유함으로써 혜택을 고루 나누고 한국간호 발전에 기여하자는 뜻에서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간호학생들이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춰나가는데 유용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송지호 산학협력단장은 "미국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춘 석·박사 교수진을 엄선해 수준 높은 강의를 하도록 했으며, 산학협력기관인 YBM/SISA영어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최고 품질의 동영상을 제작했다"면서 "그동안 시간적, 지리적 제약과 비용문제로 망설여왔던 학생들에게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측은 앞으로 교수와 일반 간호사들도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중가격의 50%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