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구전략 워크숍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2-16 오전 09:23:18
정부가 `헬스플랜 2010'을 비롯해 국민건강증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간호사가 적극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희대 동서간호학연구소(소장·김윤희)와 대학원 간호학과(주임교수·조결자) 및 간호과학대학(학장·이향련)은 `혁신적인 건강증진 중재프로그램 개발 연구의 실제' 주제로 두번째 `국제 1급 학술지 게재 및 국제학술지원금 수혜전략을 위한 워크숍'을 9~11일 열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조경숙 사무관은 "국민의 건강수명을 75.1세로 향상시키기로 한 `헬스플랜 2010'에 따라 국가적으로 시·도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건강증진관련 예산이 대폭 커지게 된다"면서 이에 따라 건강증진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대규모 재정지원을 받아 건강증진 연구프로젝트를 수행중인 김미영 존스홉킨스대 간호대학 교수(경희대 객원교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은 국민의 건강을 옹호하고 건강행동을 변화시키는데 적임인 간호영역에서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때 효과적"이라며 "간호사들이 건강증진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들을 창출해야 하며 시·도에 적극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 간호사들이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연구능력과 여건을 갖추기 위한 노하우들이 제시됐다. 연구의 실제로 김미영 교수의 고혈압중재 프로그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금연중재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김윤희 동서간호학연구소장은 "보건의료인력의 핵심인 간호사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계획, 실행, 평가하는 특별한 훈련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경희대 동서간호학연구소(소장·김윤희)와 대학원 간호학과(주임교수·조결자) 및 간호과학대학(학장·이향련)은 `혁신적인 건강증진 중재프로그램 개발 연구의 실제' 주제로 두번째 `국제 1급 학술지 게재 및 국제학술지원금 수혜전략을 위한 워크숍'을 9~11일 열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조경숙 사무관은 "국민의 건강수명을 75.1세로 향상시키기로 한 `헬스플랜 2010'에 따라 국가적으로 시·도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건강증진관련 예산이 대폭 커지게 된다"면서 이에 따라 건강증진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대규모 재정지원을 받아 건강증진 연구프로젝트를 수행중인 김미영 존스홉킨스대 간호대학 교수(경희대 객원교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은 국민의 건강을 옹호하고 건강행동을 변화시키는데 적임인 간호영역에서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때 효과적"이라며 "간호사들이 건강증진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들을 창출해야 하며 시·도에 적극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한국 간호사들이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연구능력과 여건을 갖추기 위한 노하우들이 제시됐다. 연구의 실제로 김미영 교수의 고혈압중재 프로그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금연중재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김윤희 동서간호학연구소장은 "보건의료인력의 핵심인 간호사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계획, 실행, 평가하는 특별한 훈련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