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국제간호학술연맹대회 성료
세계 7개 대학 모여 학술교류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7-01 오전 10:35:54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학장·변영순)은 지난 23∼27일 이대 삼성교육문화회관에서 `Mind & Body' 주제로 제6차 국제간호학술연맹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연맹을 맺고 있는 세계 7개 대학들이 매 2년마다 연맹 대학들을 돌며 개최하는 대회로 세계 대학들의 친목도모 및 학술교류, 국내 간호학자들과 세계 각국 간호학 관련학자들과의 정보교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세인트 아르노 미시간주립대 간호대학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마인드와 바디간의 관계를 문화적 측면에서 조명해본 뒤 "더 이상 마인드와 바디를 이분법으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고 "마인드와 바디는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되는 하나의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간호학 전반에 대한 학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로서의 기존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의 교육방법을 모색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이 대회는 연맹을 맺고 있는 세계 7개 대학들이 매 2년마다 연맹 대학들을 돌며 개최하는 대회로 세계 대학들의 친목도모 및 학술교류, 국내 간호학자들과 세계 각국 간호학 관련학자들과의 정보교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세인트 아르노 미시간주립대 간호대학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마인드와 바디간의 관계를 문화적 측면에서 조명해본 뒤 "더 이상 마인드와 바디를 이분법으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고 "마인드와 바디는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되는 하나의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간호학 전반에 대한 학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로서의 기존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의 교육방법을 모색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