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학회, 간호학술용어 표준화 사업 추진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4-29 오전 09:25:40
대한간호학회(회장·서문자)의 `간호학 학술용어 표준화사업' 연구계획이 학술진흥재단 사전편찬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학회는 각 학문분야에서 쓰는 용어가 서로 달라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용어의 표준화가 학문 내에서뿐만 아니라 학문간에도 필요해짐에 따라 이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은 학회 총무이사인 박현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맡고 있다.
용어 표준화 연구는 간호학과 함께 사전편찬지원사업 분야로 선정된 수의학, 한의학, 생물학 등이 조정과 합의를 통해 가장 선호되는 용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진과정에서 학회는 `간호용어심의위원회' 상설기구를 두어 새로운 용어에 대한 표준화 요구를 수렴하고, 이미 표준화된 용어에 대한 재심의도 할 계획이다.
학술진흥재단 표준화위원회의 생명과학기술위원회에서도 간호학을 비롯 각 학문간 용어 표준화를 논의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학회는 각 학문분야에서 쓰는 용어가 서로 달라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용어의 표준화가 학문 내에서뿐만 아니라 학문간에도 필요해짐에 따라 이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은 학회 총무이사인 박현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맡고 있다.
용어 표준화 연구는 간호학과 함께 사전편찬지원사업 분야로 선정된 수의학, 한의학, 생물학 등이 조정과 합의를 통해 가장 선호되는 용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진과정에서 학회는 `간호용어심의위원회' 상설기구를 두어 새로운 용어에 대한 표준화 요구를 수렴하고, 이미 표준화된 용어에 대한 재심의도 할 계획이다.
학술진흥재단 표준화위원회의 생명과학기술위원회에서도 간호학을 비롯 각 학문간 용어 표준화를 논의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