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간호대학 50주년 맞아
국제학술대회 등 기념행사 풍성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4-08 오전 10:36:58
가톨릭대 간호대학이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중 대대적으로 치러나갈 예정이다.
김남초 학장은 "1954년 개교한 가톨릭대 간호대학이 지나온 반세기의 성과를 점검하고 자축하는 한편,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취지에서 기념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전 교직원과 동문, 재학생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성공적으로 개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4월 26일 오후 5시 대학 운동장에서 선포식을 갖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날 전국 8개 가톨릭대 부속병원에서 엠블럼기를 동시 게양한다.
기념식은 5월 3일 오전 11시 학내 및 마리아홀에서 대학 및 의료원 보직자, 교직원, 학생, 동문,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간호대학 50년사 헌정식, 새 병원 및 성의회관 모형 오픈식, 기념미사 등이 있을 예정.
다음날인 4일 오후 1시 성의간호학술대회가 `창조적 사고의 임상적용' 주제로 개최되고 오후 6시부터는 `동문이 밤'이 이어진다. 18∼22일에는 동아리제 등 학생행사가, 27∼28일에는 `변화하는 세계 속의 간호-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의 국제학술대회가 각각 열린다.
이외에도 올 한해동안 사회봉사, 의료지원 등 가톨릭정신에 부합되는 각종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며, 11월 27일 8개 부속병원 엠블럼기 하강과 함께 모든 기념행사를 폐회하게 된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김남초 학장은 "1954년 개교한 가톨릭대 간호대학이 지나온 반세기의 성과를 점검하고 자축하는 한편,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취지에서 기념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전 교직원과 동문, 재학생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성공적으로 개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4월 26일 오후 5시 대학 운동장에서 선포식을 갖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날 전국 8개 가톨릭대 부속병원에서 엠블럼기를 동시 게양한다.
기념식은 5월 3일 오전 11시 학내 및 마리아홀에서 대학 및 의료원 보직자, 교직원, 학생, 동문,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간호대학 50년사 헌정식, 새 병원 및 성의회관 모형 오픈식, 기념미사 등이 있을 예정.
다음날인 4일 오후 1시 성의간호학술대회가 `창조적 사고의 임상적용' 주제로 개최되고 오후 6시부터는 `동문이 밤'이 이어진다. 18∼22일에는 동아리제 등 학생행사가, 27∼28일에는 `변화하는 세계 속의 간호-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의 국제학술대회가 각각 열린다.
이외에도 올 한해동안 사회봉사, 의료지원 등 가톨릭정신에 부합되는 각종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며, 11월 27일 8개 부속병원 엠블럼기 하강과 함께 모든 기념행사를 폐회하게 된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