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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대표자회의 … 상반기 사업보고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9-03 오전 10:20:38


 대한간호협회는 대표자회의를 8월 28~29일 열어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보고를 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자회의에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임원진,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호협회는 올해 간호사 부족 문제 대책 및 표준화된 정책자료집 마련, 간호사 상위직 확대 등에 힘썼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사 자격기준 및 방문간호사업소 인력기준 완화, 방문간호수가 개선에 주력해 성과를 거뒀다.

 간호사 임금 및 근로여건 조사표를 개발했으며, 9월 중순까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원을 위한 행정서비스 표준화 작업을 하고, 간호사 배상책임보험제도 도입을 위해 미국과 일본의 자료를 수집 분석했다.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 설명회와 무료교육을 실시했고, 창업모형을 개발 중이다. 시도간호사회 중심으로 유휴간호사 재교육과정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간호정책연구소에서는 지역거점 영유아 건강센터 운영 등 복지부 연구과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간호역사기념관 설립, 파독간호역사 및 독립운동 간호사 재조명을 위한 자료수집에 주력했다.

 대중매체에 간호 관련 뉴스를 적극 알리고, 언론 모니터링을 통해 왜곡된 내용을 시정하는 데 힘썼다. 간호사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간호협회 상임위원회 구성 시 지역·대학·실무현장 등을 고루 안배해 위원을 선정하고, 전문위원을 영입했다. 사이버 보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세계보건총회 참석 등 국제교류활동을 했다. 간협신보와 대한간호를 발간하고, 간호학 관련 전문교육교재를 발간 판매했다. KNA연수원 운영 효율화에 힘썼다.

 간호협회 사업 및 결산 보고에 이어 한국간호평가원과 대한간호복지재단의 사업결과도 보고됐다.

 안건토의에서는 현재 연 3회 개최하고 있는 대표자회의를 내년부터는 연 4회 개최키로 뜻을 모았다. 재가장기요양기관 운영 간호사들을 위해 노무관리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8월 15일 광복 63주년 경축식에서 파독간호사들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평가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18대 국회에서 간호사인 이애주, 정영희 의원이 뛰게 된 것은 우리들의 자랑이며, 두 분이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림 회장은 또 “유휴간호사 재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시도간호사회에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하고 “시도간호사회 분회 조직을 활성화해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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