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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돌봄과 영성' 학술대회
[편집국] 박미경   mkp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1-13 오전 10:58:17
 가톨릭대 간호대학 호스피스교육연구소(소장·유숙자)에서는 호스피스환자에 대한 돌봄과 영성을 다양한 종교적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학술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정무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임상사목연구소 신부는 호스피스환자에게 영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용서와 화해, 하느님의 사랑, 의료진에 대한 믿음과 신뢰, 현재 상태에 대한 의미, 사목자의 도움으로 희망 갖기 등을 들었다.

 김기복 전 연세대 교목은 "환자를 돌보는 이는 하나님이 치유의 도구로 쓰시는 사람으로서 사랑과 관심, 책임을 갖고 대상자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했다.

 화계사 국제선원인 미국인 현각 스님은 "삶은 영원한 흐름 가운데 한 순간이고 모든 게 임시적인 것"이라며 "시작도 끝도 없는 `순간'의 진리를 깨달아 받아들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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