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회복촉진방안' 연구 마무리
서울대, BK 21 핵심분야 사업으로 진행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2-05 오후 12:50:52
국가사업인 `두뇌한국(Brain Korea·BK)21' 핵심분야로 선정된 바 있었던 서울대 간호대학의 `뇌졸중 후 회복촉진방안 개발' 연구사업(팀장·최스미 교수)이 최근 종료돼 한국학술진흥재단에 성과가 보고됐다.
이 사업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 대비 고등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돼 온 것으로, 지난 1999년 간호분야로는 유일하게 BK21 핵심분야로 선정돼 3년간 2억2천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연구사업팀은 총 4가지 세부과제를 수행했으며 과제별로 각 1명의 참여교수가 책임 역할을 맡고 석사과정생 4명, 박사과정생 5명, 박사후연구원 5명이 전일제로 연구에 매진했다.
사업팀 운영결과, `뇌졸중과 영양'(참여교수·최스미)과제에서는 뇌졸중 전 어유섭취가 뇌졸중 유발시 뇌경색 크기를 줄이고 항산화 효소의 반응을 향상시켜 뇌졸중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결과가 도출됐고, `뇌졸중 후 위축예방에 관한 연구'(참여교수·최명애)에서는 지구력 훈련이 뇌졸중 후 회복기의 쥐 위축 뒷다리근에 미치는 영향이 규명됐다.
`뇌졸중 환자의 요실금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참여교수·송미순) 과제에서는 지역사회 당뇨노인을 위한 자기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가 보고됐고 `뇌졸중 후 청각, 동작요법 개발'(참여교수·서문자)에서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음악·동작요법 프로그램을 실시해 얻은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연구기간 동안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SCI에 논문게재 12편, 국내 학술지에 논문게재 75편, 저서 출판 21권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정식품 등과 제휴해 산학협동 연구도 활발히 진행됐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 사업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 대비 고등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돼 온 것으로, 지난 1999년 간호분야로는 유일하게 BK21 핵심분야로 선정돼 3년간 2억2천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연구사업팀은 총 4가지 세부과제를 수행했으며 과제별로 각 1명의 참여교수가 책임 역할을 맡고 석사과정생 4명, 박사과정생 5명, 박사후연구원 5명이 전일제로 연구에 매진했다.
사업팀 운영결과, `뇌졸중과 영양'(참여교수·최스미)과제에서는 뇌졸중 전 어유섭취가 뇌졸중 유발시 뇌경색 크기를 줄이고 항산화 효소의 반응을 향상시켜 뇌졸중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결과가 도출됐고, `뇌졸중 후 위축예방에 관한 연구'(참여교수·최명애)에서는 지구력 훈련이 뇌졸중 후 회복기의 쥐 위축 뒷다리근에 미치는 영향이 규명됐다.
`뇌졸중 환자의 요실금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참여교수·송미순) 과제에서는 지역사회 당뇨노인을 위한 자기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가 보고됐고 `뇌졸중 후 청각, 동작요법 개발'(참여교수·서문자)에서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음악·동작요법 프로그램을 실시해 얻은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연구기간 동안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SCI에 논문게재 12편, 국내 학술지에 논문게재 75편, 저서 출판 21권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정식품 등과 제휴해 산학협동 연구도 활발히 진행됐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