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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회장, 교과부 차관 만나
간호교육 발전방안 건의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6-04 오전 10:34:21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박종구 교육과학부 2차관을 5월 28일 만나 간호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입학정원을 늘릴 경우 4년제 간호대학에 한해 증원해야 하며, 간호대학 설립기준을 마련하고, 준비된 전문대학에 대해선 4년제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경림 회장은 “내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조정할 때는 4년제 대학에 한해서만 증원하고, 한국간호평가원의 인정평가를 받은 대학에 대해 우선적으로 증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간호교육의 기본이 학사과정에서, 특히 교육의 질이 담보된 대학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세계적으로 간호교육제도가 4년제로 일원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신경림 회장은 또 “실습기관, 전임교수 등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대학에서 간호학과를 신설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일”이라면서 “간호대학이 갖춰야 할 실습실 및 실습기자재, 실습기관, 교원 등 설립기준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대학설립운영규정에는 간호학과가 자연과학계열에 포함돼 있어 실습기관 등을 갖추지 않아도 설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준비된 전문대학은 인정평가를 거쳐 4년제 대학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면서 “현행 대학설립운영규정으로는 승격이 요원한 만큼 규정을 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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