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관학교 발전기금 재단법인 설립
2억 모금해 출발 … 장학·학술사업 지원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0-31 오전 10:01:26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양승숙 장군)는 지난 21일 교직원 및 동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간호사관학교 발전기금 재단법인 설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발전기금은 학교발전과 생도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발전기금 조성위원회'를 구성해 모금운동을 전개해왔다. 모금운동에는 학교동문을 비롯해 간호장교, 교직원 등 총 550여명이 동참했으며 2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선거가 있었으며 정관 및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1기 졸업생인 장정임 씨가 선출됐다. 창립총회에 앞서 진행된 발기인 대회에서는 발전기금 재단법인 설립 배경 및 추진경과가 보고됐다.
발전기금 재단법인 관계자는 "학교가 전액 국고지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동문과 간호장교들이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 재단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전기금은 앞으로 국제 학술교류사업을 비롯해 도서 및 연구기자재 확충, 우수생도 유치 및 장학사업 등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국군간호사관학교 발전기금은 학교발전과 생도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발전기금 조성위원회'를 구성해 모금운동을 전개해왔다. 모금운동에는 학교동문을 비롯해 간호장교, 교직원 등 총 550여명이 동참했으며 2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선거가 있었으며 정관 및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1기 졸업생인 장정임 씨가 선출됐다. 창립총회에 앞서 진행된 발기인 대회에서는 발전기금 재단법인 설립 배경 및 추진경과가 보고됐다.
발전기금 재단법인 관계자는 "학교가 전액 국고지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동문과 간호장교들이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 재단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전기금은 앞으로 국제 학술교류사업을 비롯해 도서 및 연구기자재 확충, 우수생도 유치 및 장학사업 등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