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형 문항개발 워크숍 열려
간협-대한간호학회 공동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8-29 오전 09:42:14
문제해결형 시험문항 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훈련시키기 위한 워크숍이 대한간호협회와 대한간호학회 공동으로 27일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한간호학회 산하 7개 분야학회별로 각 1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교수들은 앞으로 문제해결형 시험문항 개발 기술을 전체 교수들에게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문자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특강을 통해 "문제해결형 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암기형이나 해석형과는 달리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임상추론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위해 학생들은 평소 자료 분석 및 종합 능력, 의사결정 능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추론 능력 등을 충분히 키워야 한다"고 설명하고 문제해결형 문항 사례를 제시했다.
이경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문항관리국장은 최근 3년간의 간호사 국가시험 문항을 분석한 결과 문제해결형 문항의 출제비율은 16.4∼18.5%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교수들은 조별로 나뉘어 각 과목별로 실제적인 문항개발 기법을 익히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이날 워크숍에는 대한간호학회 산하 7개 분야학회별로 각 1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교수들은 앞으로 문제해결형 시험문항 개발 기술을 전체 교수들에게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문자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특강을 통해 "문제해결형 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암기형이나 해석형과는 달리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임상추론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위해 학생들은 평소 자료 분석 및 종합 능력, 의사결정 능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추론 능력 등을 충분히 키워야 한다"고 설명하고 문제해결형 문항 사례를 제시했다.
이경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문항관리국장은 최근 3년간의 간호사 국가시험 문항을 분석한 결과 문제해결형 문항의 출제비율은 16.4∼18.5%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교수들은 조별로 나뉘어 각 과목별로 실제적인 문항개발 기법을 익히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