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자원봉사 지원프로그램에 `동강대·전남과학대'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7-25 오전 09:10:56
간호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2개 프로그램이 여성부가 지원하는 `여대생 자원봉사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여성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대학의 학과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여대생 자원봉사 지원프로그램을 공모, 총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중 간호학생들의 프로그램으로 동강대학 간호과의 `청소년 환경학교'와 전남과학대학 간호과 동아리 `보금자리'의 `농촌지역 재가노인복지 자원봉사'가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동강대학 간호과(학과장·나현주)의 `청소년 환경학교'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히 가꿔나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간호과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방학동안 함께 무등산의 생태를 탐방하면서 환경파괴 및 취사행위를 감시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전남과학대학 간호과(학과장·정경희) 동아리 `보금자리'에서 펼치는 `농촌지역 재가노인복지 자원봉사'는 곡성군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입·퇴소자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여성부는 이들 프로그램에 각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수여했으며, 연말에는 평가회를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시상키로 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여성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대학의 학과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여대생 자원봉사 지원프로그램을 공모, 총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중 간호학생들의 프로그램으로 동강대학 간호과의 `청소년 환경학교'와 전남과학대학 간호과 동아리 `보금자리'의 `농촌지역 재가노인복지 자원봉사'가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동강대학 간호과(학과장·나현주)의 `청소년 환경학교'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히 가꿔나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간호과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방학동안 함께 무등산의 생태를 탐방하면서 환경파괴 및 취사행위를 감시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전남과학대학 간호과(학과장·정경희) 동아리 `보금자리'에서 펼치는 `농촌지역 재가노인복지 자원봉사'는 곡성군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입·퇴소자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여성부는 이들 프로그램에 각각 100만원의 지원금을 수여했으며, 연말에는 평가회를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시상키로 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