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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 관심 높아
설명회 참석 간호사 열기 뜨거워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4-23 오전 09:56:54

 재가장기요양기관 창업에 대한 간호사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겁다. 재가장기요양기관은 방문간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 간호사가 창업해 운영할 수 있다.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호사 10명 중 6명이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창업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창업 준비를 시작했다(2%), 구체적으로 창업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8%), 창업할 생각이 있다(42%)고 응답한 간호사가 62%에 달했다.

 창업분야로는 방문간호기관을 개설하고 싶다는 간호사가 절반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 야간보호, 단기보호 순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들이 시설을 개설하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는 경기가 가장 많았고 광주, 서울, 경남, 강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열린 창업 설명회에 참석한 간호사 중 7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들의 현 근무처를 보면 의료기관(45%), 보건기관(13%), 사회복지시설(11%) 순이었고, 유휴인력이 31%였다. 근무경력은 5년 이상(72%)이 가장 많았다.

 설명회는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경남 6개 지역에서 열렸으며, 간호사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 모인 간호사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과 함께 간호사 창업의 새 시대가 열리게 돼 감회가 깊고 그 만큼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면서 “고령화시대 국민건강을 지키는 핵심인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간호사가 운영하는 시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인정을 받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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