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질적연구센터 중국에 '질적연구방법론' 소개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1-29 오전 10:02:17
중국 간호계에 질적연구가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북경호리학회와 상해호리학회가 공동주최한 '제1차 신세기 호리학술연구발표대회'에 한국질적연구센터 신경림 소장(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이 초청돼 15일 '질적연구' 주제로 특강했다.
이달 12∼16일 상해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에는 3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가해 중국 간호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임상간호연구를 중심으로 한 17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신경림 소장은 "중국 간호계에 처음으로 질적연구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 "간호사들은 질적연구를 통해 중국의 사회·문화적 특성에 맞는 간호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에도 워크숍을 개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세계질적연구센터 아시아대표인 한국질적연구센터와 북경·상해호리학회가 연계망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신 소장은 "중국의 간호가 크게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면서 "특히 간호교육과정을 이미 5년제로 운영하고 있거나 승격준비를 하고 있으며, 병원의 경우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북경호리학회와 상해호리학회가 공동주최한 '제1차 신세기 호리학술연구발표대회'에 한국질적연구센터 신경림 소장(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이 초청돼 15일 '질적연구' 주제로 특강했다.
이달 12∼16일 상해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에는 30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가해 중국 간호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임상간호연구를 중심으로 한 17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신경림 소장은 "중국 간호계에 처음으로 질적연구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 "간호사들은 질적연구를 통해 중국의 사회·문화적 특성에 맞는 간호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에도 워크숍을 개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세계질적연구센터 아시아대표인 한국질적연구센터와 북경·상해호리학회가 연계망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신 소장은 "중국의 간호가 크게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면서 "특히 간호교육과정을 이미 5년제로 운영하고 있거나 승격준비를 하고 있으며, 병원의 경우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