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 '간호정보학' 개설
간호정보 전문인력 양성 위해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9-27 오전 09:50:01
서울대 간호대학(학장·이은옥)은 간호정보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석사과정에 '간호정보학' 전공을 내년 3월 개설한다.
대학측은 "이달초 서울대 총장으로부터 대학원 간호정보학 전공 신설을 인가받았으며 오는 11월부터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대학원은 간호학 석·박사과정을 성인·아동·지역사회·간호관리·정신·모성 등 6개 세부전공으로 나눠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간호정보학 전공 석사과정이 새로 개설된 것이다.
간호정보학 전공의 교과과정은 간호에서의 인터넷 활용법, 간호정보시스템 개발실습, 간호정보시스템 분석 및 설계, DB 설계 및 개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담당 교수는 박현애 교수가 맡게 된다. 미국 정보전문간호사 시험과목, 보건의료정보기술사 자격증 시험과목 등을 참조했다.
정보기술 관련업체 및 병원과 연계해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멀티미디어 강의실과 전산교육실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학부에도 간호정보 관련 교과목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
이은옥 학장은 "간호정보학 전공을 통해 병원, 지역사회, e-health관련업체 등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간호 IT인력을 배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대학측은 "이달초 서울대 총장으로부터 대학원 간호정보학 전공 신설을 인가받았으며 오는 11월부터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대학원은 간호학 석·박사과정을 성인·아동·지역사회·간호관리·정신·모성 등 6개 세부전공으로 나눠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간호정보학 전공 석사과정이 새로 개설된 것이다.
간호정보학 전공의 교과과정은 간호에서의 인터넷 활용법, 간호정보시스템 개발실습, 간호정보시스템 분석 및 설계, DB 설계 및 개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담당 교수는 박현애 교수가 맡게 된다. 미국 정보전문간호사 시험과목, 보건의료정보기술사 자격증 시험과목 등을 참조했다.
정보기술 관련업체 및 병원과 연계해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멀티미디어 강의실과 전산교육실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학부에도 간호정보 관련 교과목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
이은옥 학장은 "간호정보학 전공을 통해 병원, 지역사회, e-health관련업체 등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간호 IT인력을 배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