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오픈포럼 '사회적 지지' 간호중재로 활용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5-24 오전 10:03:25
'사회적지지' 개념을 간호중재에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 시그마데타타우(회장·홍경자)는 '사회적지지의 개념과 측정'을 주제로 19일 서울대 간호대학 4층 대학원 종합강의실에서 제28회 오픈 포럼을 개최해 사회적지지를 간호학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가실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는 '사회적지지의 개념' 발표에서 "애정이나 공감을 표현하고 격려와 충고를 해주며 정보와 물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 사회적 지지에 포함된다"고 설명하고 "스트레스, 질병, 이혼, 사별 등의 상황에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 완화, 대응증강, 건강증진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선옥 교수(한국방송대학 간호학전공)는 사회적지지의 사정방법과 간호학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사회적지지 측정도구, 사용시 고려할 점에 대해 발표했다. 박영주 고대 간호대학 교수는 사회적지지를 간호중재로 적용한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연구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한국 시그마데타타우(회장·홍경자)는 '사회적지지의 개념과 측정'을 주제로 19일 서울대 간호대학 4층 대학원 종합강의실에서 제28회 오픈 포럼을 개최해 사회적지지를 간호학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가실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는 '사회적지지의 개념' 발표에서 "애정이나 공감을 표현하고 격려와 충고를 해주며 정보와 물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 사회적 지지에 포함된다"고 설명하고 "스트레스, 질병, 이혼, 사별 등의 상황에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 완화, 대응증강, 건강증진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선옥 교수(한국방송대학 간호학전공)는 사회적지지의 사정방법과 간호학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사회적지지 측정도구, 사용시 고려할 점에 대해 발표했다. 박영주 고대 간호대학 교수는 사회적지지를 간호중재로 적용한 연구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연구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