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대학/학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서울여자간호대학 주민 위한 '건강교실' 호응
출산준비·유방자가검진 교실 등 운영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1-11 오후 13:32:47
서울여자간호대학 지역간호사업소(소장·김명희)가 교육부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운영중인 무료 출산준비교실·유방암자가검진교실·스트레스관리교실·날씬이교실 등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관리·소프롤로지분만법·분만과정·산욕기관리 등으로 짜여진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임산부들의 분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분만시 불안과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유방암자가검진교실은 강의·단막극·비디오 등으로 유방자가검진법을 계몽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해 유방암 조기진단 및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중년주부들에게 명상체조와 발마사지 등을 교육하고 있는 스트레스관리교실은 심신이완 효과를 높이고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획득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역에 봉사하는 간호대학'이라는 이미지를 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초등학생 비만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날씬이교실은 심리·식이·행동수정교육 등을 통해 비만아들이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명희 소장은 "도시 저소득층 주민의 간호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주로 통증관리·변비·설사·소화불량·요실금 등에 대한 간호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간호대학을 중심으로 건강교실 운영을 활성화하고 방문간호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