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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사 99% `보건교육 필요'
연간 10시간 이상 적당 … 원하는 교육 1순위 `건강관리'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2-05 오후 12:54:34
◇ 2순위 원하는 교육
학 생-사고예방과 응급처치
학부모-질병예방과 관리
교 사-성과 건강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일반교사의 99%가 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보건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교사가 76%, 학부모가 74%에 달했다.

 이는 보건교사회(회장·한미란)가 지난해 실시한 `보건교육 요구도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와 일반교사 4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의 99%가 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반드시 필요하며,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60.6%에 이르렀으며,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37.9%였다. `보건교육을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한 사람은 1.5%에 불과했다.

 보건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교사(76.1%)와 학부모(74.2%)가 학생(49.0%)에 비해 많았다.

 적당한 보건교육 시간으로는 10명 중 8명이 연간 10시간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며, 학부모(85.7%)와 교사(82.9%)가 학생(77.0%)에 비해 많았다. 연간 30시간 이상이라고 답한 경우도 14.6%에 달했다.

 보건교육 내용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학생, 학부모, 일반교사 모두 `일상생활과 건강'을 1순위로 꼽았다. 일상생활과 건강은 식습관, 운동, 건강검진 등과 같은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대한 보건교육이다.

 이어 2순위로 학생은 `사고예방과 응급처치', 학부모는 `질병예방과 관리', 교사는 `성과 건강'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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