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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원 임용시험 1기 직무교육 마쳐
일반직 전환 후 첫 보건진료원 배출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1-22 오후 14:24:45

지난해 처음 시행된 보건진료원 8급 임용시험에 합격한 간호사 46명이 직무교육을 마쳤다. 직무교육 수료식은 1월 15일 열렸다.

 보건진료원의 신분이 지방별정직에서 일반직으로 전환되면서 `보건진료직렬'이 신설됐으며(2011년), 이에 따라 첫 보건진료원 8급 임용시험이 2012년 실시됐다. 임용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진료원 직무교육(24주)을 받아야만 보건진료소장으로 발령받게 된다.

 임용시험 1기로 합격해 직무교육을 마친 보건진료원은 모두 4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7명, 강원 5명, 충북 14명, 전북 6명, 전남 8명, 경남 6명이다.

 이들을 위한 보건진료원 직무교육이 2012년 8월 1일부터 2013년 1월 15일까지 열렸다.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했으며, 책임교수는 전경자 순천향대 간호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론교육(8주), 임상실습(12주), 현지실습(4주)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국가보건의료정책, 일차보건의료, 지역사회 건강사정, 지역사회 건강문제 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수행전략, 일차진료 및 응급관리, 보건사업 관련 법규, 보건진료원의 역할과 기능, 보건진료소 사업 및 운영방법, 간호전문직관 등의 내용이 체계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는 현장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보건진료원 23명이 프리셉터로 참여해 교육생들을 지원하고,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교육생 주도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표수업, 자율세미나, 매주 1회 집담회 등을 운영했다. 그룹 세미나, 그룹별 과제 등을 통해 동료들 간의 팀워크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13곳을 실습기관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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