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건강센터' 3곳으로 늘어
산업간호사 배치 -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4-19 오후 13:32:57
지역산업보건센터가 근로자건강센터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근로자건강센터 2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전국 최초로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했던 경기 반월시화 지역산업보건센터는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인천 남동산업단지 `인천근로자건강센터'는 4월 12일 개소식을 가졌으며, 광주 하남산업단지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4월 22일 문을 연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장관·박재완)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노민기)으로부터 위탁받아 연세의료원(인천센터), 고대 안산병원(경기서부센터), 화순전남대병원(광주센터)에서 운영한다.
센터에는 산업간호사 3명 등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다.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질병·직무스트레스 등에 대해 상담하고, 건강검진결과를 기반으로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 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센터는 모든 업종의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주말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신청할 경우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용부는 올해 3곳을 시범운영한 후 2015년까지 23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했던 경기 반월시화 지역산업보건센터는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인천 남동산업단지 `인천근로자건강센터'는 4월 12일 개소식을 가졌으며, 광주 하남산업단지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4월 22일 문을 연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장관·박재완)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노민기)으로부터 위탁받아 연세의료원(인천센터), 고대 안산병원(경기서부센터), 화순전남대병원(광주센터)에서 운영한다.
센터에는 산업간호사 3명 등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다.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질병·직무스트레스 등에 대해 상담하고, 건강검진결과를 기반으로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 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센터는 모든 업종의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주말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사업장에서 신청할 경우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용부는 올해 3곳을 시범운영한 후 2015년까지 23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