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사 성격유형 `중재자' 많아
`개혁가' 유형에서 직무만족도 높게 나타나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08 오후 15:28:06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의 성격을 분석한 결과 에니어그램 `중재자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혜인 밀양제일병원 간호사의 간호학 석사학위논문(계명대) `방문보건 전담간호사의 성격유형별 간호전문직관과 직무만족도 간의 상관관계'에서 밝혀졌다.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소재 26개 보건소 맞춤형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226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 도구인 에니어그램을 이용해 분석했다.
연구결과 9유형 중재자(34.8%) 성격유형을 지닌 방문간호사가 가장 많았다. 1유형 개혁가(25.0%), 2유형 조력가(24.6%)가 뒤를 이었다. 중재자는 침착하며 위안을 주고 인내심이 강하며 끈기가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개혁가는 이상적이고 원칙적이며 양심적이고 윤리적이다. 조력가는 동정심이 많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대인관계를 중요시하고 관대하다.
방문간호사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사회적 지각은 높은 반면, 직무에 대한 만족도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은 평균 3.54점(5점 만점)으로 대부분의 간호사들이 직업에 대해 높은 가치관과 사회적 지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직무만족도는 평균 2.99점(5점 만점)으로 낮았다. 이는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근로자로 일하는 특성 때문에 안정된 소속감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간호사들의 대표 성격유형으로 나타난 중재자, 개혁가, 조력가 유형별로 간호전문직관과 직무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그 결과 조력가에 해당하는 간호사들의 간호전문직관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개혁가에 해당하는 간호사들은 직무만족도 점수가 높았다.
박혜인 간호사는 “방문간호사들의 전문직관과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에니어그램 워크숍을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는 박혜인 밀양제일병원 간호사의 간호학 석사학위논문(계명대) `방문보건 전담간호사의 성격유형별 간호전문직관과 직무만족도 간의 상관관계'에서 밝혀졌다.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소재 26개 보건소 맞춤형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226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 도구인 에니어그램을 이용해 분석했다.
연구결과 9유형 중재자(34.8%) 성격유형을 지닌 방문간호사가 가장 많았다. 1유형 개혁가(25.0%), 2유형 조력가(24.6%)가 뒤를 이었다. 중재자는 침착하며 위안을 주고 인내심이 강하며 끈기가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개혁가는 이상적이고 원칙적이며 양심적이고 윤리적이다. 조력가는 동정심이 많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대인관계를 중요시하고 관대하다.
방문간호사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사회적 지각은 높은 반면, 직무에 대한 만족도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은 평균 3.54점(5점 만점)으로 대부분의 간호사들이 직업에 대해 높은 가치관과 사회적 지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직무만족도는 평균 2.99점(5점 만점)으로 낮았다. 이는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근로자로 일하는 특성 때문에 안정된 소속감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간호사들의 대표 성격유형으로 나타난 중재자, 개혁가, 조력가 유형별로 간호전문직관과 직무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그 결과 조력가에 해당하는 간호사들의 간호전문직관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개혁가에 해당하는 간호사들은 직무만족도 점수가 높았다.
박혜인 간호사는 “방문간호사들의 전문직관과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에니어그램 워크숍을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