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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4곳 선정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2-15 오후 17:11:16


 직장여성들의 모유수유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4곳이 선정됐다.

 (주)네오위즈INS, (주)대우인터내셔널, 한국IBM, 한국존슨앤드존슨이 그 주인공.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여성근로자가 출산 후 직장에 복귀한 후에도 모유수유를 계속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앞장서줄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현승종)는 `2010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식'을 12월 9일 열고 선정된 4개 기업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모유수유 지원정책과 탄력근무/착유시간, 수유시설, 교육(정보 제공)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심사위원으로 김순례 산업간호사회장이 참여했다.

 임명패를 받은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 김영남 산업간호사가 임신·수유부의 건강상담과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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