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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만들기
보건교사 대상 전문교육 실시 … 안내서 발간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0-19 오후 18:52:07

 전국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안내서'가 나왔다.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전문교육도 실시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학생을 특별 관리한다. 아토피·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환아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보건교사와 보육교사가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의 초등학교 145곳, 중·고등학교 6곳, 유치원 및 어린이집 87곳 등 240여곳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배경,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을 진단하는 방법, 응급상황 시 학교의 대처 방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관리 등이 수록돼 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발간했다.

 안내서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 교과부 학생건강정보센터 홈페이지(schoolhealth.kr),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홈페이지(atopy.cdc.go.kr)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 전문교육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안내서 내용을 소개하고, 알레르기 질환 관리·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 실시되는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26일(전남 광주역 회의실) △11월 2일(부산 상공회의소) △11월 17일(경기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11월 23일(충남 순천향대 천안병원 지하 별관 강당). 교육 문의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02)745-4510.

 복지부는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맡고 있는 보건교사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서를 발간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정착, 확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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