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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 공식 출범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착 주력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1-06 오전 09:44:49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가 공식 출범했다. 창립총회가 지난 12월 29일 열렸으며, 초대회장은 이인숙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와 송미숙 아주대 간호대학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전국 보건소에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담당하는 간호사와 전담인력, 이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학 교수 등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송미숙 회장은 창립취지 발표를 통해 “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만큼 학회의 활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방문간호·물리치료·운동지도·영양관리·구강보건·의학·사회복지 등 다양한 학제들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활동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담당하는 간호사 등 전담인력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고용안정화를 위한 대정부 활동을 펼치며, 정책적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근거를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회는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안정적인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무를 담당하는 인력의 권익옹호와 역량강화, 사업의 질 관리를 위한 학술 및 연구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와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의 로고가 발표됐다. 얼굴(맞춤형), 발(방문), 심장(건강), 손(관리)을 형상화해 나비모양으로 만들었다.

이원희 보건복지가족부 가족건강과장, 이광자 한국간호과학회장 등이 참석해 학회 창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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