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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에 보건교사 2인 배치
보건실에 1명 상주 … 1명은 분리시험실 상시점검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10-07 오전 09:55:25

◇ 교과부, 신종플루 확산 대비책 발표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12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 보건교사가 2명씩 배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한 수능시험 대책'을 발표했다. `신종플루 관련 시험장 학교 업무 매뉴얼'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교과부가 발표한 대책에 따르면 모든 시험장에 보건교사를 2명씩 배치하고,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보건교사 1명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실에 상주하고, 나머지 1명은 분리시험실을 상시점검토록 했다. 시험장별로 1인 이상의 의사도 배치해 1교시가 끝나는 오전 10시까지 상주하도록 했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 예비소집 장소에서 발열검사를 한 후에 수험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재수생 및 검정고시생은 교육청에서 발열검사를 받으면 된다. 예비소집에 앞서 전국의 모든 고교에서 수험생을 위한 발열검사를 11월 9일과 10일에 두 차례 더 실시토록 했다. 시험 당일에는 발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수능 시험장에는 신종플루 확진 학생과 감염의심 학생을 위한 별도의 분리시험실이 각각 운영된다. 병원에 입원한 수험생은 시도교육청이 지정한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교과부는 “신종플루 확진 학생과 감염의심 학생이 불편 없이 시험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추가전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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