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정신보건센터 장관 표창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최우수기관' 선정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2-23 오후 15:35:22
광주광역시 남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김수진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열린 `2008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있었다.
센터는 2000년 개소했으며 복지부, 광주광역시 및 남구, 전남대 간호대학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 기반 정신보건프로그램인 해오름학교를 운영하며 아동과 청소년,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청소년과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우울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0년 광주시 청소년 정신보건 특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생명사랑자살예방 유공기관, 학교방문정신보건사업 유공기관, 청소년정신건강검진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