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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오로 가정호스피스센터 현판 축복식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6-04 오전 09:33:03



 성 바오로 가정호스피스센터(센터장 노유자)는 현판 축복식과 성모의 밤 행사를 5월 24일 가졌다. 센터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 불암동수녀원(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가정호스피스 활동을 해왔다.

 노유자 센터장(전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기본정신은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돌봄으로써 인간적, 영적 품위를 높이는 데 있다”면서 “이 같은 정신을 실천하고 우리나라 호스피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호스피스 이용은 무료이며,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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